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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동동 일원 국도1호선 횡단배수관 정비를 통한 도시침수 예방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아동동 62-3번지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국도1호선 횡단배수관 정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동 62-3번지 일원은 인근 지역에서 유입된 빗물이 합류되는 지역으로 합류된 빗물은 국도1호선 횡단배수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빗물이 방류된다. 집중호우 시 이곳 인근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빗물량에 비해 국도1호선 도로하부에 매설된 횡단배수관 용량이 부족해 빗물이 하수맨홀을 월류해 도로침수는 물론 빗물이 저지대 건축물로 들이치는 등 주민피해가 발생해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국도1호선 하부에 매설돼 있는 기존 횡단배수로인 흄관 D1,000㎜를 조립식암거(PC박스 2.0×1.0)로 확장해 우수 이송여건을 개선함으로서 집중호우 시 빗물 월류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2020년 8월 현재 설계와 도로굴착을 위한 사전협의가 완료됐으며 8월말까지 관급자재(조립식암거) 확보 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앞으로 다가올 태풍 등에 따른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히 국도1호선 횡단배수관 확관 공사 추진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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