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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대면‘2020 위생의 달인’사진 콘테스트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는 ‘2020 위생의달인’ 사진 콘테스트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 위생의 달인’사진 콘테스트는 2019년 어린이급식소 방문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었던 위생지표를 개선하는 과정과 변화된 결과를 어린이급식소에서 인증하는 콘테스트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7월 20일부터 5일간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결과 발표 및 상장, 상품전달은 8월 11일에 기관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생활 방역이 요구됨에 따라 ‘극복해요! 코로나19’번외 사진 콘테스트를 부수적으로 진행해, 원 내 지켜야 하는 생활방역 안전 지침을 수행함과 동시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응모 받았다.

총 18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 시립다산한내들(남옥희 원장), 우수상 시립별초롱어린이집(이근희 원장), 장려상 미소어린이집(이숙자 원장), 꿀팁상 시립토리어린이집(김미애 원장)에서 수상했다.

‘극복해요! 코로나19’번외사진 공모전 특별상인 프로예방러상은 호평제일어린이집(김귀순 원장)이 수상했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 급식소 현장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조리실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급식소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위생의 달인’ 사진 콘테스트가 급식소 식중독 사고 발생과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부모님들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증가하고 있던 와중에 급식소 위생관리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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