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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건강을 드리는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소장 민형식)는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고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방류수의 수실을 개선해 주민의 생명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98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의정부시 호국로 1049번길 39(가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과 14팀, 총 직원수 130명이 종사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46만 시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가능 정수장과 5개 배수지를 가동하여 117,500톤/일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일평균 124,835톤, 1일 1인당 273ℓ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상수도 보급률은 99.3%이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오폐수의 언벽한 처리를 위하여 하수관거 675㎞ 를 설치, 관리하고 있으며 시의 오폐수의 87.4% 처리하고 있으며, 연간 하수처리 57,035천㎥, 슬러지처리 28,295톤 분뇨처리 111,608㎘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 본예산 기준 104,903,506천 원으로 상수도 특별회계 58,317,888천 원, 하수도특별회계 46,585,618천 원규모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본 사업소는 막대한 예산의 투명한 결산을 위하여 매년 외부에 회계검사 의뢰하여 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며, 공기업의 최대 생명인 회계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의회의 승인 및 시민에게 결산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본 사업소는 건전한 재정운영과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과 상수도 분야“우수그룹”에 선정되었으며,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3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하여 7,800세대에 대하여 추가로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연간 12억 원의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조례개정을 통하여 감면률을 상향시키는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일반시민에게도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강구중이다. 아울러 양질의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급수공사 및 급수장치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421건에 1,016,584천 원, 개선사업으로 노후계량기 5,420전를 교체하였으며, 노후관 정비 4.7㎞,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교체사업으로 227세대를 대상으로 183,294천 원을 집행하였다.

또한 안정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맑은 중랑천 수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질TMS시설의 운영·관리를 통한 방류수질 법적기준을 준수하고, 방류수질 기준초과 및 수질사고 0건의 관리역량을 거양하였으며, 공공하수 처리시설 내 친환경 주민친화시설을 조성하여 연인원 78,870명이 이용하는 실적을 보였다.

민형식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관리역량 제고로 시민에게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시민이 납부한 상·하수도 요금으로 운영되는 재정을 한푼의 낭비함이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을 시민에게 약속드린다.”면서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에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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