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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 다각화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교육 시작 전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정연오 보건소장이 대응 현황 및 예방수칙을 전달했으며, 부서별로 참석한 직원들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1만 3천여 명의 거주 외국인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하고자 영어 등 13개국 언어로 번역된 예방수칙을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지원단체를 통해 배포했으며 기관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감염증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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