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는 안산시 청소년 자유공간 확보를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에 조성된 청소년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치마킹은 안산시 청소년 유관기관 10명의 청소년지도자와 관내 청소년 6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수원시 청소년 자유공간 1호인 행궁동 청개구리 연못과 학교 내에 처음으로 설치된 자유공간 3호 세류중학교 청개구리 연못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청소년 자유공간에 대한 개념 및 운영방안을 살펴보며, 청소년 자유공간을 민·관 기관이 서로 연계해 청소년들의 이용률 향상 및 청소년 주도의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의 청소년 자유공간 확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당시, 청소년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매년 1개소씩 늘려 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해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청소년 자유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