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사랑제일교회 명단 4,066명 제출되었습니다. 1차적으로 제출받은 명단은 이름, 전화번호, 외부 야외 예배에 참석한 분들입니다. 주소지 매칭 작업 중이고 매칭이 끝난 분들은 각 시.도에 공유했습니다. 홈
페이지 업로드 및 시스템 처리는 계속해서 후속작업 중입니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욱 신속히 검사 받도록 협조 요청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랑제일교회 교인 중 가평군민이 추가 될 여지가 있다.
가평군민중 사랑제일교회 교인이거나 가족 또는 주위분들은 신속히 관할 보건소나 국번없이 1339에 전화 해서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강력히 권고한다.
한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9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이다.
8월 7일부터 13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인 및 방문자는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른 자가격리 준수 및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드리며, 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추가 역학조사 결과, 전파 가능 기간인 8.8일(토) 경북궁 근처에서 집회(14시~17시) 참가자 및 고양 덕양 화정역에서 8.11일(화), 8.12일(수) 양일 간 오전 11시~15시에 서명부스 운영에 따른 추가 전파가 우려되는 바, 해당 기간 집회 및 서명부스 운영에 참석한 사람 중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참고 : 상기 기사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4일 후 삭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