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318명(해외유입 2,6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명으로 총 13,910명(90.8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1.99%)이다.
15일 서울시는 성북동 사랑제일교회 교인·방문자 4,053명에 안전 안내문자를 보내고, 전날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했다. 이를 어기고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가 가능하다.
현재 방역당국은 지난 7~13일 이 교회 방문자 명단을 교회 측으로부터 전달받아 시·도별 진단검사 대상을 분류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강제처분 대상에도 속해 있다. 그러나 교회 측은 이 명단에 전광훈 담임목사를 제외하고 서울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기도는 지역 확진자가 96명으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관련 해서 가평 4명을 포함하여 인천, 고양, 동두천, 평택 등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방역당국은 “더 늘어 날것” 라고 밝혔다.
#참고 : 상기 기사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4일 후 삭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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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8-16 10:3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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