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개시

남양주시, 관내 중증도의 고독감, 우울증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진행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 중‘노인맞춤돌봄서비스’신청대상자에게 특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대상자 15명을 거주지를 고려하여 4개 집단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술적으로 우울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프로그램(민요, 컵타)과 자조모임, 외부활동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이 실내에서 운영되는 만큼 집단구성을 5인 미만으로 하고, 체온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2m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가 고독과 우울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에 작은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기존에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던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개편하여 2020년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중증도의 고독감과 우울증으로 고독사 및 자살위험군에 속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