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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쓰레기 급증, 환경정화에 총력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선단 각 통반장 및 새마을 남녀 지도자, 노인회장 등 단체장 100여 명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부적절하게 배출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종량제봉투 적정 배출기준(무게 상한선 100리터 25kg, 50리터 13kg 이하)과 쓰레기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하여 내놓을 것을 특히 강조했다.

각 마을 통장 등 참여자는 나누어 준 홍보물을 집에 비치하고, 배당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하여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캠페인과 함께 선단동 빌라, 주택 등 주거지역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 소나무화분을 설치해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아름답고 깨끗한 선단동을 만들자는 홍보활동에 상승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호우로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포천천 일대를 희망일자리 사업 근로자를 통해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다음 주 긴 장마가 끝나면 군장병 등 100여 명을 동원해 다시 한 번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송선로 도로변 일대 공장에서 무분별하게 투기되는 쓰레기를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화분을 설치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거 및 공장 밀집지역,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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