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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여름보양식’ 나누기

뼈해장국·사골곰탕 보양식 45인분 마련 ‘코로나19 극복 면역력 강화 제고’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임)는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보양식 45인분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강화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부녀회에서 뼈해장국·사골곰탕 등을 정성스레 마련하여 진행했다.

함순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노인들의 한 끼 식사를 위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의 역할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영양불균형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코로나19도 극복하고 마음 편히 건강한 나날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평소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사랑의 후원에 시장으로서 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기는 하지만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서 이전보다 더 나은 새로운 일상 속에서 모든 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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