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지난 13일 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과 함께 관내 수해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센터장을 비롯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과 자율방재단원들은 이어진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과 수인성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인근 상가, 주택가 등 시가지와 체육시설 4개소를 돌며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권영수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유난히 길었던 올 장마도 걷히고 있고, 이젠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하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 모두 피로감이 상당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현장 곳곳을 돌며 각종 전염병 등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