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달 31일 공동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력할 공동체컨설턴트 11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동체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동체컨설턴트는 시가 마인드와 역량이 우수한 마을활동가중 선발한 자로,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 추진사항 점검 등 사업전반에 걸친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역량강화, 바람직한 활동방향 자문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컨설턴트 운영규정 안내를 시작으로 공동체와 컨설턴트에 대한 이해, 2020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세부내용 안내, 회계처리 모의실습, 네트워킹 노하우 공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주민 스스로 공동체사업을 추진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체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특정 공동체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공동체컨설턴트는 2월 5일부터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사업선정 공동체 대상으로 하는 현장컨설팅, 시 주관 행사 및 교육 등의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