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광복절인 15일 오전 10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을 기리기 위한 경축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경축식은 박윤국 시장과 독립 유공자 유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광복'을 주제로 한 공연,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 박재상 유족대표의 기념사, 박윤국 시장, 손세화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의 경축사,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 앞서 박윤국 시장은 유족대표 등과 함께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축식 참석 규모를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 두기를 하고,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손 소독 등 방역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에서는 광복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가정용 태극기 무료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