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조광한)는 12일 조안면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장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드론, 슐런, 승마, 사이클, 게이트볼, 태권도 등 6개 종목단체가 신규 가맹단체로 승인되어 장애인체육회 단체가 총 14개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가맹단체 육성과 실무자 간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의 행정업무능력 개선,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체육대회 개최 취소에 따른 비대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기존 가맹단체 및 신규 가맹단체 간의 화합 및 향후 사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약자에 대한 배려이다. 신체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활동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종목단체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