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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목향원, 취약계층 겨울나기 500만 원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음식점 목향원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등 동절기 추위와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기요 90개(개당 약 5만 원)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성우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목향원 한성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향원은 모범납세자로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여름나기,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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