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1월 20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를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구리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에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업의 수요가 많은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기술닥터사업 등 5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1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한 경기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리시 및 산하기관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동참하여 지역 내 생산된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