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농업기술센터 육성 농촌체험농장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주관하는 ‘농촌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으로, 8월말까지 농촌체험 시 1인당 이용액의 30%,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한도 소진 시 이벤트가 미리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휴카드사(NH, 신한, 현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사전에 신청한 후, 농촌체험농가에 전화예약하고 현장에서 결제를 하면 된다.
고양시에서 참여하는 농촌체험농장은 6곳으로 댄싱플라워 ‘풍선 꽃다발 만들기 등’, 자연그대로 ‘된장 등 발효식품 담그기’, 고양낙농치즈체험장 ‘치즈로 배우는 낙농체험’, 꿈팜 ‘유산양 먹이주기 등’, 뜰안에 힐링팜 ‘식물원 관람, 분갈이 체험 등’, 산울안민속농원 ‘허브화분심기 등 향기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송세영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 여름 휴가철에 고양시 체험농가에서 가족들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하고, 할인도 받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075-4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