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1년 추가 운행할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 대상마을 신청 접수를 한다.
경기복지택시(포천사랑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동편익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운행 수단이다.
신청대상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현재 및 향후에도 농어촌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마을, 현재 1일 3회 이하로 농어촌버스 등이 운행하고 있는 마을, 버스배차간격이 120분 이상 또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500미터 이상 떨어진 마을이 해당되며, 포천시에 이용 당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마을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복지택시 탑승자 부담 요금은 탑승자 대상마을에서 해당 읍·면·동 소재지까지 10km 이내는 1,250원이며, 10km 초과시 1km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현재 12개의 마을이 운영 중이고 2019년 한해 누적인원 2만6248명이 이용했으며, 운행 마을 선정은 현지조사,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심의 후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031-538-3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