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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8월 18일 치매안심센터 일동쉼터 개소

치매극복, 포근히 천천히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오는 8월 18일 일동면에 치매안심센터 일동쉼터를 개소한다.

치매안심센터 일동쉼터는 기존 일동농업인의집 건물을 철거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실, 치매조기검진실 등을 신축했으며, 검진을 담당할 간호사와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작업치료사 인력을 배치해 일동, 이동, 화현 등 포천시 동북부지역의 치매관리 사업을 담당한다.

포천시는 인구에 비해 노인비율이 높고, 지역특성상 면적이 넓어 선단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와 지난해 개소한 영북쉼터에 이어 일동에도 치매환자 쉼터를 추가로 운영해 보다 촘촘한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일동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치매안심센터 일동쉼터 개소로 접근성이 취약한 포천시 북부지역의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의 중증화를 억제하고 사회적 비용 경감 등으로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일동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일동쉼터(☎031-538-4854)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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