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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유성호 법의학자와의 만남 : 삶과 죽음의 인문학 '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1월 26일 금요일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하반기 다섯번째 프로그램으로'유성호 법의학자와의 만남 : 삶과 죽음의 인문학'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법의학자인 유성호 교수를 초빙, '삶과 죽음의 인문학'을 주제로 하여 법의학자로서 다양한 사건을 다루며 경험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인문학적으로 이야기한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수많은 법의학 사건을 다루며 한국을 대표하는 법의학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법의학의 전문성을 넘어 인간의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회적 고민을 꾸준히 이어가며 여러 강연과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법의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법의학적 시선을 통해 죽음이 우리 삶에 던지는 의미와 질문에 대해 성찰하고 죽음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과 삶에 대해 인문학적 시선으로 접근해 보며 우리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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