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가평군 청소년 활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1년간 갈고닦은 국궁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가평군 각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무예인 국궁을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