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청년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맞춰, 청년들의 라이브커머스 분야 취·창업 역량을 강화해 청년들이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방송 기획 및 장비 활용법 △시나리오 구성,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및 연출법 △실전 방송 진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5일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방송과 같은 환경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한 참가자는 쇼호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오는 11월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실제 방송 3회를 진행할 기회를 얻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대 이상으로 체계적이고 유익한 교육이었다. 실습까지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