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담임장학을 통해 각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임장학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장학은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가평 지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담임장학사와 행정과 팀장이 학교별로 방문해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했다.
담임장학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운영 컨설팅,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실천 방안, 학교 자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루었으며, 각 학교에 구체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각 학교에서 제시된 의견은 가평교육지원청의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정책을 마련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장학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 경영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