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위원들과 1:1 결연을 맺고 가평베고니아 새정원, 신비동물원 등에서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나들이 참여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청평면을 위해 지사협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그동안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이웃들을 위해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청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