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약소하나마 후원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여 나눔의 의미를 주변에 널리 전파하고 싶다.”라고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시는 ‘착한 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취약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생활고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식품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