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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민간자원 발굴 관련 관계자 간담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착한 나눔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간자원 발굴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년 이상 소흘읍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품(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11명이 참석했다. 후원한 후원품(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소개, 관내 7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후원자는 “기부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오늘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0명의 소액 기부자를 모집하는 ‘나눔천사 기부릴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60번째 나눔천사가 탄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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