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하며 가평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드라이브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교육현장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을 수렴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정책드라이브'에는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기획수석, 유영일 정무수석,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임광현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정책드라이브'는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가평교육 현안 논의 및 정책 제언이 중심이 됐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은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으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지원을 통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향상으로 지방 소멸지역 학교의 학생수 감소를 방지 하고자 '읍ㆍ면 단위 중?고등학교 학생 이동권 보장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확대'을 정책 제언 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가평교육의 실질적 문제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평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경기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평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