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수납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아 표현과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9월 25일 문화창작교실’,‘10월 5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나만의 수납장 만들기’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기본적인 목공 도구 사용법과 안전 교육에 대해서 안내를 받은 후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별 수납장을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생활에 유용한 DIY 기술을 배우게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오늘 만든 수납장을 꼭 친구와 가족에게 자랑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 9월 원데이클래스-나만의 수납장 만들기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