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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제8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9일 옛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일원(영북면 운천안길 33)에서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제8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생활 상권 육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인은 행사장 내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과 배달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주민은 벼룩시장에 직접 상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 참여 벼룩시장은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이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물품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축제에선 한글날 기념 서체(캘리그라피)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달달한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달달한 밤 야시장이 개최된다. 분위기 있는 무대 공연을 비롯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북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라며, “운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주민이 먼저 찾는 생활상권으로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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