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별내중학교 교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응급상황 시 4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집중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교육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한 판단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교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확보를 위한 시간 측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을 배우고, 조별로 역할을 분담해 응급상황시 119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체험했다.
이정미 소장은 “10월부터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관내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 및 학생들의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