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7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관내 전문예술단체와 개인 예술인, 생활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연간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예술을 통한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9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N티스트 페스티벌은 제38회 정약용문화제와 연계돼 지역 예술인들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N티스트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예술을 통해 그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N티스트 페스티벌이 시를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