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일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육자의 심각한 알코올 의존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들이 방치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있다는 제보를 받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사랑나무지역아동센터,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실무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양육자에게 알코올 치료와 가족상담, 자녀들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스스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결론을 맺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복합적인 욕구로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단기간 해결이 낮은 집중사례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각 사례마다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