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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노담노담’과 함께하는 금연 아파트 캠페인 활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맞아 ‘금연 아파트 조성’ 박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더 건강한 남양주’를 목표로 아파트 봉사단 노담노담(NO 담배)을 위촉하고, 지속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담노담’ 봉사단은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따른 주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주민 봉사단체로, 남양주보건소와 함께 △금연 구역 지도·점검 △담배꽁초 줍기 △금연의 중요성 홍보 △금연 클리닉 안내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다산동 3개소, 와부읍 2개소, 화도읍 2개소, 호평동 1개소 등 총 8개의 아파트에서 총 116회, 1,755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화도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봉사단(단장 박두진)에서는 매주 1회 이상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산자연앤e편한세상 아파트 봉사단은 오는 3일 개최되는 ‘2024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비해 선형공원 일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청결한 금연 환경을 조성 중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금연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캠페인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금연 의식 제고와 흡연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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