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현대철학 수업을 진행했다.
면암중앙도서관은 현대철학이 복잡한 주제와 생소한 개념들로 인해 친숙한 편은 아니지만 20세기 이후 철학의 흐름을 중심으로 사상가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흥미를 유도했다.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철학이라 하면 왠지 모호하고 난해한 학문으로 느껴졌지만, 책, 미술 작품, 일상생활 등과 연결하여 쉽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철학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학뿐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