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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개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4일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과 그 번화가를 중심으로‘2024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총 6개 기관?단체의 구성원 29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탐색하며 ▲관내 초등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지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 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일일 도보 순찰 등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청소년 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경기도연맹 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하고, 청소년지도위원(회장 안동규)을 위촉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지역사회 청소년의 범죄예방, 선도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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