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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립작은도서관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립작은도서관 10개소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9월부터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과 연계 협력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재정적, 운영적 여건으로 자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도서관별 특성에 맞게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립작은도서관은 10개소로 세계사, 글쓰기, 체험형 독후활동 등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매스위첸작은도서관(상상 톡톡! 독서미술)▲갈매한라비발디작은도서관(동시를 그리다)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이야기 톡! 세계사)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동화책과 함께하는 요리활동) ▲산마루작은도서관(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애기똥풀도서관(좋은 희곡 낭독회) ▲오늘의 작은도서관(엄마표 그림책큐레이션) ▲이음작은도서관(몸치탈출 K-POP 댄스) ▲작은도서관통로(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놀이) ▲푸른작은도서관(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이다.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작은도서관별로 다르며,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에 일정을 확인 후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마을 문화 소통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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