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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원순환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생활 속 폐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순환 캠페인과 병행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중·고등학생들의 방학에 맞춰 8월 중 금릉역 중앙광장(금촌동 986-3), 운정 건강공원(목동동 1083), 문산 당동근린공원(당동리 907)에서 개최되며 자원순환을 주제로 ▲폐건전지·폐우유팩 수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파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별도의 집합시간은 정하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봉사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우천 또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폐건전지 또는 폐우유팩을 지참해 행사장에 나오면 된다. 한편, 자원봉사 시간은 일 최대 2시간 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감안해 가급적 가족 단위로만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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