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0년 독서마라톤 참가자를 위한 맞춤형 독서상담 ‘어디까지 왔니?’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파주시 대표독서진흥운동으로 개인이 달성한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면 완주되는 방식이다. 2020년도에는 총 82개 기관, 23,601명이 신청, 작년대비 5.4%가 증가하는 등 독서마라톤이 파주시민의 독서습관 형성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2, 4주 수요일 2~4시까지 중앙도서관 커뮤니티실에서 사서가 독서기록장 작성코칭과 도서목록 등을 제공하는 북돋움데이 ‘어디까지 왔니?’를 운영하며 상담 내용은 북큐레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31일까지 마라톤 대회 참가자는 개인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11월 12일까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해당 신청기관에 독서기록장을 제출하면 된다.
독서마라톤 완주자는 완주인증서 및 배지, 지역서점 및 문화예술기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에는 우수 완주자를 위한 명예의전당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