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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생명나눔주간 맞아 ‘장기기증 홍보캠페인’ 가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제7회 생명나눔주간(9. 9. ~ 9. 15.)을 맞아 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장기기증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한 사람의 △심장 △간장 △신장(2개) △폐장(2개) △췌장 △각막(2개) 등 9개의 장기로 최대 9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로 매월 9월 둘째 주로 지정돼 있다.

또한,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싹트는 것을 의미하는 장기기증 홍보브랜드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희망의 씨앗 메시지 트리 만들기’를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한 시민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행동이다. 실제로 장기기증이 많이 이루어지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 확대를 통해 기증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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