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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상상 더 이상 행복한가WE’ 추석맞이 나눔 행사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을 위한 추석 맞이 나눔 행사 ‘상상 더 이상 행복한가WE’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50여 명의 장애인,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추석의 의미를 나누고 △추석 특선 영화 상영 △특식 제공 △민속놀이 부스 △VR(가상현실) 직업·장애 체험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과 재능기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 안마 시연이 더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는 명절 선물과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안부도 묻고 선물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뜻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통의 날,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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