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환경혁신추진단 회원 및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서대문구에 소재한 쓰레기센터의 대표이자 '쓰레기책'의 저자인 이동학 작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각 지역의 환경정책과 문제점, 성공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교육의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게 환경 문제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의에 참석한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강의였다”라며 “지구촌에 만연한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고, 주민들이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