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물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과 복지재단 후원금으로 마련한 햇반, 사골곰탕, 라면, 김 등 17가지 품목으로 이루어진 식료품 꾸러미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별내동 자원봉사단에서 당일 오전 직접 부친 모듬전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나눔물품 꾸러미와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대표 황문찬)에서 후원한 장어즙 50박스(500만원 상당)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될 수 있는 이웃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별내동 자원봉사단 여러분, 그리고 장어의 꿈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별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