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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꽃, 나무 그리고 우리' 작품전시회 개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들의 작품 및 사진 전시회 열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구리문화원 1층 전시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꽃, 나무 그리고 우리'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동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말부터 6월까지 2달여 기간 동안 구리시 교문1동, 인창동, 동구동 거주 어르신 30명과 함께 원예교실, 목공예교실, 건강교실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작품과 활동사진을 대중 앞에 선보임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예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작가로서 전시장을 방문하여 “집 밖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선용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6년째 구리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민간 후원 자원 연계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770명의 구리시 북부권역(교문1동, 인창동, 동구동, 갈매동) 거주 어르신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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