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 1부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Refresh’를 주제로 한예종 출신 성악가들의 팝페라 공연을 즐기고, 한지선 휴먼북의 ‘감정 아로마 테라피’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 대표가 ‘Energe Up’을 주제로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성화 팁 ▲성장단계별(결성-성장-발전-진화) 성장판 점검 ▲학습동아리 관계, 학습, 실천 등 활성화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동아리 리더로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활동 노하우를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공연과 아로마 테라피 강의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육성 및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속해서 주도적인 학습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꽃피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150개의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공모사업으로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