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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슬픔에 손잡은 여.야 국회의원..통합당 최춘식의원과 민주당 허영의원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긴급구조본부 방문한 국회 행안위 최의원, 춘천지역구 허의원 만나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6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의암댐 3척의 선박 전복사고로 인해 실종자 5명에 대한 긴급구조본부 현장에 7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통합당.포천가평) 이 방문하여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현황을 파악하였다. 

이어 긴급구조본부 현장에서 수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던 춘천시 지역구 허영 의원(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갑) 과 만남을 가졌다.

먼저 최의원은 "지역내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에 허 의원은 "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구조현장을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국민의 슬픔에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부디 실종 되신분들이 무사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허 의원은 "동감입니다. 부디 실종 되신분들이 무사 하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나중에 국회에서 별도로 인사 하겠습니다." 라며 배웅 했다.

이에 앞서 최춘식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 국회 행안위에서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책임소재를 파악하여 조치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긴급구조소방본부 수색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차원의 최대한 지원 할것이라고 전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가평포천지역구 최춘식 의원은 이날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가평군 수색현장지휘소가 있는 청평면 캠프통아일랜드를 찾아 가평소방서 김전수 서장 및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양강댐 방류로 침수되었던 자라섬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 하는 가평군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침수재발 대책에 대하여 현장에 있던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과 논의했다.


이날 가평군 수해피해현장과 긴급구조본부 방문에는 가평군의회 최정용 군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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