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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입원한 기초생활수급자 간병인비 지원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환)는 긴급입원했던 기초생활수급자의 간병인비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으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와부읍 측에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건강검진 및 주거이전을 권유해왔다.

지난 7월 6일 와부읍 복지담당자 및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방문해 쓰러져있던 대상자를 발견하고 긴급입원 조치했으며, 대상자는 응급실을 거처 중환자실에서 급성폐렴치료를 받고 8월 3일 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가 일반병실 입원기간 동안 발생한 간병인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협의체 기금으로 간병인비 180만원을 지원했다.

김철환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복지대상자 중 특히 독거노인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 및 지원에 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최근 폭염 및 집중호우로 복지대상자의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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