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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하반기 경로당 치매예방학교 개강

찾아가는 인지·신체·정서 지원 프로그램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협력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하반기 경로당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1월에 노인회를 통해 관내 1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학교 운영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경로당 8곳을 추천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하나경로당 등 3곳에서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갈매중앙경로당 외 5곳에서 진행된다.

치매예방학교는 9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로당별로 주 1회 총 8번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을 인지 학습, 라인댄스, 톤차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향상과 우울감 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예방이 제일 중요하기에, 어르신들께서 치매의 두려움에 벗어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치매 걱정이 없는 구리시를 위하여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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