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제25회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라라워시 포천점, 탄소제분소 등 탄소중립실천 사업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서비스를 통해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라라워시 포천점’과 폐기물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탄소제분소’ 사업단을 소개하며, 자원 재순환과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포천지역자활센터가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포천지역자활센터는 포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말 홈플러스 송우점 내에 ‘커피박환전소 카페’ 사업단을 개소한다.
‘커피박환전소 카페’ 사업단은 음료와 함께 재사용(제로웨이스트) 상품을 판매하며, 가정 내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가져오면 커피박 점토로 교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