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관내 4개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전시·특강·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각 도서관에서 열리는 주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는 독서왕(한석봉도서관)', '도서관에서 읽어요(청평)', '동화 속 요리교실(조종)', '꽃모자 만들기와 컵타(조종)' 특강이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책 읽는 시간(한석봉)' 이벤트와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설악)' 프로그램이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일상의 이야기로 그림책 만들기(설악)', '뜨개공방(설악)', '캘리그라피로 쓰는 나의 한 문장(조종)', '가죽리본 북마크와 연필 뚜껑 만들기(조종)' 수업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도서 대출 영수증 추첨(청평)', '전자책 이용 이벤트(청평)', '두 배로 데이(청평)', '온(on)북 챌린지(설악)', '나의 최애 도서 소개하기(설악)'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고, 그림책 원화, 독서동아리 자작시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 공통으로 '과월호 정기간행물 무료 배부', 독서의 달 기간(9월 2~30일) 내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는 독서는 물론, 삶을 풍성하게 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져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