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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승남 시장, 노인복지관 설치 자문위원회 ‘다양한 복지 실현’

자문위원 위촉 및 맞춤형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운영방안 등 논의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6일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를 위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노인복지관 설치는 구리시 2만 6천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으로, 그간 여성노인회관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다양해진 노인복지욕구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21년 구리시여성회관 준공 이전 계획에 맞춰 현 구리시여성노인회관을 노인복지관으로 전면 리모델링함으로서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이 원활해졌다.

노인복지관 설치 자문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복지관 시설배치 및 설계, 운영방안, 이용자 의견수렴 등 설치와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하며, 앞으로 노인복지관 설치가 완료 될 때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에 추대된 이상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위원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구리시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맞춤형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위촉장 수여 후 위촉을 수락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새롭게 설치되는 구리시노인복지관이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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